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17일까지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2건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을 비롯해 동의안 18건과 의견제시 3건 및 보고 2건 등 총 40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연초 계획했던 모든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다시 한번 파악하고 점검해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준비기간이 될 수 있도록 심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받을 예정"이라며 "시의 주요 시책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 또는 예산 낭비 사례 및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 시민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제보사항은 성실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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