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송이 국화의 향연’…양산국화 축제 25일 '팡파르'

6만여 점 다양한 국화 작품 전시

천만송이 국화의 화려한 전시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양산국화축제'가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이다.

올해 양산국화축제는 6만여 점의 다양한 국화 작품이 전시되며, 분재, 대국, 소국, 현애 등 다양한 품종의 국화가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을 위해 댑싸리, 코스모스 단지 등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국화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개방시간은 오후 9시까지이다.

구간별로 놀이동산과 고전 테마존 등 각양각색의 테마존이 꾸며져 축제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보인다.

이에 더해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무대 공연과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 홍보, 판매, 도시농업 홍보관 등 농업 관련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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