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온정면 추수 영농 현장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소통·공감의 날‘군민 섬김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손 군수는 본격적인 추수 철을 맞아 금천리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소통한 후 지난 3월 개소 된 농기계임대사업 온정지소를 방문해 농기계 임대 사업 현황을 살피고 트랙터, 관리기, 수확기 등 농기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금천2리 마을회관, 광품1리 경로당을 방문해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끼니는 제때 드시는지 두루 살핀 후 이어 평해읍에 위치한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을 들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들을 살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 농민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 올해도 풍년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운영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