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초등학교는 최근 5,6학년을 대상으로 교장 출신들의 모임인 삼락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예절 교실을 진행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통 예절을 배우며 세대 간 소통과 존중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이번 행사에는 교장 선생님들이 강사로 참여해 예절의 기본부터 심화된 내용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소통과 협동, 배려와 책임을 중심으로 인성교육의 기본 원리를 전달하고 학생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는 생활 태도를 배웠다.
또한, 언어예절과 예절교육, 충효교육까지 포함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절과 전통적 가치를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협동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며, 배려와 책임감 있는 행동이 공동체 생활에서 중요한 덕목임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손 모 학생은 “소통하고 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고, 친구들과 더 잘 지낼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승란 교장은 “이번 예절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 예절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존경과 배려의 가치를 배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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