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부산의 단독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 13분쯤 부산 동구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15분 여만에 꺼졌지만 70대 거주자 A 씨가 사망했다.
사고 당시 평소 거동이 어려운 A 씨가 방안에 있었고 여동생이 발견해 구조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이날 오후 경찰, 유관 기관과 합동 감식에 들어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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