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6군수 재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12일 전남 영광‧곡성 누적 사전투표율을 각각 43.06%와 41.44%를 기록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 선거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영광과 곡성은 각각 11개 투표장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영광지역 유권자 4만5248명 중 8318명이 투표를 마쳐 18.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년 8회 지방선거에서 영광 17.95% 대비 0.43% 높다.
곡성은 유권자 2만4640명 중 4283명(17.38%)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했다.
곡성 8회 지방선거 같은 기준 19.07%의 수치보다 1.69% 낮은 기록이다.
이번 사전투표에서 영광의 경우 총 1만9484명이, 곡성은 1만211명이 투표해 각각 43.06%와 41.44%를 기록했다.
한편 2년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영광 41.68%, 곡성 45.88%를 기록해, 영광은 지난 선거보다 1.38%p 투표율이 올랐으나, 곡성은 오히려 4.44%p 떨어졌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에 종료됐고, 본 투표일은 오는 16일로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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