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은 11일 오후 미래관에서 경남 도내 6개 노인종합복지관 회원 47명이 참가하는 ‘경남 나이아가라 어르신 체력왕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력왕 대회에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의 윤윤근 씨가 1등을 차지했다.
어르신 대상 맞춤형 체력 측정을 통해 체력왕을 선발하고, 운동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내서종합사회복지관,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 의창노인종합복지관,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등 65세 이상 회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근 기능(상지) : 상대 악력(%) △근 기능(하지) :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기(회/30초) △심폐지구력 : 2분 제자리 걷기(회/2분) △유연성 :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cm) △평형성 : 3m 표적 돌아오기(초) △협응력 : 8자 보행(초) 등 6가지 종목으로 체력을 측정해 15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이날 입상자는 △1위 윤윤근(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2위 유신규(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 △3위 김순자(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4위 이옥희(의창노인종합복지관) △5위 김귀자(의창노인종합복지관) △6위 정미자(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 △7위 장영자(의창노인종합복지관) △8위 강옥선(의창노인종합복지관) △9위 정영남(의창노인종합복지관) △10위 권선봉(의창노인종합복지관) △11위 김상창(금강노인종합복지관) △12위 박해선(내서종합사회복지관) △13위 김숙자(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14위 박종복(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 △15위 안소현(의창노인종합복지관) 씨.
마산대 강도명 스포츠산업육성사업단장은 “사업단 전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면역 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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