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창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술진단 실효성 검증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에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77개소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하수・폐수(30개소), 분뇨・가축분뇨(18개소), 하수관로(29개소) 등 분야별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심의를 거쳐 운영관리 실태를 심사했다.
시는 분뇨・가축분뇨 분야 운영관리 최종 평가에서 창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유지관리 계획과 기술진단, 운영관리 현황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환경기초시설 77개소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공공환경기초시설이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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