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문화예술・공과대학(학장 하석진)은 7일 춘천캠퍼스 ACE Start-Lab에서 ‘ACE 창업 아이디어 육성프로그램 시상식’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예술・공과대학 소속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모두 13개의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서류평가를 통해 ▲아이템 적정성 ▲문제 인식 ▲해결 방안 ▲성장 전략 등을 심사하여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발했으며, 사업계획서 고도화 및 발표 자료 작성을 위한 2회에 걸친 메이커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시상식에서는 본선에 오른 각 팀이 10분간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최우수상(문화예술・공과대학장상)’은 HUB_IKE팀(박재헌, 김인혜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상/문화예술・공과대학장상)’은 FLORA팀(박어진, 강민구 학생)과 나도선재할래 팀(이동현, 김소현 학생)이 각각 상을 받았다.
하석진 문화예술・공과대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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