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김태인)은 9월 20일~22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4 인터펫 오사카’와 9월 25일~10월 2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2024 LA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해 해외 수출 마케팅에서 모두 15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하며 한국 기업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24 인터펫 오사카’는 애완동물과 함께 즐길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애완동물 전시회로 일본 반려동물 사료 협회, 일본 반려동물 제품 제조 협회, 메세 프랑크푸르트 재팬 유한회사가 주최하고 있으며, 360개 업체와 15국에서 참여한 약 1만5천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2024 인터펫 오사카박람회’에 참가한 제18기 GTEP사업단 3명의 학생은 협력기업 웰빙엘에스의 해외수출 마케팅 지원활동을 펼쳐 B2B 상담실적 약 14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또한, GTEP사업단은 남가주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인 ‘2024 LA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해 협력기업 감자밭의 해외수출 마케팅 지원활동을 펼쳐 B2C 판매실적 약 7500달러를 달성했으며, SBS 미국 뉴스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한국 농수산 상품의 수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특히, ▲사전 바이어 발굴 및 상담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홍보물 자체 제작 ▲전시회 참가 홍보 활동 ▲현장 부스 설치 및 운영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등을 직접 수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이어 관리를 통한 후속 수출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GTEP사업단은 일본과 미국 현지 한인타운, 대형마트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현지 동향 및 수출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했으며, 추후 해외 시장 진출 전략 보고서를 작성해 각 협력기업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은 무역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무역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 및 무역아카데미가 위탁 운영하며,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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