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트래블쇼 2024’에 참가해 사천시의 대표 관광캐릭터인 ‘또아’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홍보에 나선다.
트래블쇼 2024는 250개사 450부스에 잠재 여행객 5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의 여행 박람회인 만큼 사천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또아 캐릭터 탈인형을 활용해 현장 방문객들과 댄스배틀을 통한 재밌는 이벤트와 함께 130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햄지의 사천여행 브이로그, 재주소년이 부르고 직접 출연한 ‘사천, 그 해변으로’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홍보영상으로 사천관광 이미지를 방문객에게 최대한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4000 팔로우를 돌파한 사천관광 SNS 홍보를 위해 사천9경을 배경으로 한 컬링 게임과 사천관광 캐릭터 6종(또아, 로키, 코바, 슈슈, 포포, 도리)으로 디자인된 다트 게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사천관광의 매력을 홍보하고 SNS 친구 추가하면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사천관광 SNS를 더욱 활성화시킬 전망이다.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해 2022년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쓰인 ‘다래와인’과 ‘키위·감 젤리’ 시음시식회를 진행하고 대한민국 최대 에어쇼인 ‘2024 사천에어쇼(24일부터 27일까지)’와 ‘2025 사천방문의 해’ 홍보에도 주력함으로써 타지자체들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관광마케팅팀은 “이번 트래블쇼 2024 박람회를 통해 지난 5월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을 이끌어가는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의 위상에 걸맞게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이자 서부경남 해양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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