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해 개발된 ‘조아용 빵’이 시민들 앞에 첫선을 보였다.
30일 용인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은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용인 시민페스타에서 ‘조아용 빵 품평회’를 개최했다.
김병민·김윤선·남홍숙·이상욱·이진규·장정순·황재욱 의원 등 7명의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 초부터 ‘I LOVE 용인’이 연구·개발을 추진해 온 조아용 빵은 앙증맞은 모양과 다양한 맛으로 시민들의 입과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청경채와 백옥꿀 등 시 특산품과 결합한 다양한 레시피를 연구, 지역 특산품과 공식 캐릭터를 콜라보하는 방식으로 타 지자체 캐릭터 빵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이색 제품을 출시하는데 성공했다.
‘I LOVE 용인’은 이번 품평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다음 달 7일 최종 보고회를 열고 시에 구체적인 정책 구현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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