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제6회 한림바리스타대회’ 개최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지난 26일 ‘제6회 한림바리스타대회(HBC)’를 개최했다.

총 상금 150만원 상당의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폭넓은 경험과 학습동기부여, 전공능력향상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고, 에스프레소 두 잔, 카푸치노 두 잔을 10분 내에 추출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평가해 수상자를 가린다.

대회는 학생 52명이 예선을 거쳐 최종 20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1, 2학년을 분리해 경연을 펼친 결과 대상은 2학년 정효신 학생과 1학년 장진영 학생이 수상했고, 대상을 수상한 두 학생은 수상의 기쁨과 훌륭한 바리스타가 되게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전문적인 커피 소개와 능숙하게 커피를 추출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이 얼마나 많이 준비를 했고, 대회를 임하는 마음가짐이 얼마나 진지한지 느낄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커피의 수준이 매우 높았다”고 평가했다.

김명섭 학과장은 “대회가 어느덧 6회 차를 맞이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학생들의 실력이 늘어 매우 보람차고, 아무쪼록 이번 대회가 훌륭한 바리스타가 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한다”며 “커피시장의 지속 성장으로 전문적인 바리스타의 필요성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학과는 최신식 장비를 갖춘 실습실에서 실무중심의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이 최고의 바리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2023년 강릉커피어워드 사이포니스트챔피온십 대상, 2022년 춘천시장배 춘천 커피 배틀 챔피언십 최우수상 등 바리스타 관련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도내 우수 바리스타양성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신입생 및 만학도 에게 첫학기 50%의 장학금을 지급(정원 내 국가장학금 신청 필수)하는 한림성심대학교의 2025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