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구래동 문화의 거리 페스티벌광장에서 '2024 김포거리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거리 예술문화를 확산하고 구래동 문화의 거리의 축제 플래폼화를 통해 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시와 김포문화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행사를 연계한 통합 페스티벌로 시민의 즐길거리를 다양화 했다.
4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개막공연으로 초청가수 최유리의 공연을 비롯한 기회소득 예술인 8팀의 공연이 펼펴진다.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김포버스킹 소속 예술인을 비롯한 13팀과 초청가수 솔지의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양일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가죽공예, 패브릭아트, 마크라메 등 예술인의 수공예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 플리마켓과 샌드아트 그리기, 텀블러 꾸미기, 악기 연주 등 시민 예술체험을 위한 아트체험 총 20여 개를 구성했다. 또한 한지로 만든 초롱등 전시 등 시민이 다채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세부 프로그램과 자세한 사항은 시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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