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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기운 받으세요”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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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기운 받으세요”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

부자축제, 10월 3~6일 서동생활공원·솥바위 일원

▲지난해 열린 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식.ⓒ의령군

행운·행복·부의 기운을 전달하는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서동생활공원과 남강 솥바위 등 일원에서 열린다.

의령군은 10월 3일 개막하는 ‘2024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의 슬로건을 ‘의령에서 부자 되세요’로 정하고, 축제장을 돌다 보면 누구나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는 ‘부자의 법칙’을 이번 축제에서 공개한다.

군은 지난해 축제 사상 역대 최대 인파인 17만 명이 방문해 놀라움을 안겼던 축제가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부자의 법칙을 배울 수 있는 ‘리치 주제관’은 올해 축제의 힐링 포인트다.

의령 출신 기업가 이병철 회장 등의 철학과 성공 스토리를 담은 '부자 명언방'과 부자들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며 목표를 설정하고 의지를 다지는 '로드맵 스테이션'이 설치된다. 올바른 고집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정점에 오른 명사 5인의 '리치 톡톡' 강연회도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개막식 당일뿐만 아니라 소원 판타지를 주제로 리치 불꽃놀이가 나흘간 계속 이어진다. 행복한 부자가 되는 특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리치 불꽃놀이는 야간멀티미디어쇼를 접목해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며, 축제 기간 내 축제장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마일리지를 획득한 관광객에게 ‘리치 복권’이 제공된다.

서동생활공원의 기오름마당은 대대적인 ‘리치 플레이존’으로 조성한다. 낮에는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자전거 대회인 스트라이더 대회와 리치 슈퍼카 레이싱대회가 진행되고, 밤에는 180도 분위기를 바꿔 의령의 밤을 밝혀줄 초대형 무빙 라이트 연출로 리치 플레이존이 ‘EDM 파티장’으로 변신한다.

의령의 관문 남강을 따라 배를 타고 부자 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삼성 이병철 생가를 오가며 구경할 수 있는 고급 관광 ‘리치 뱃길 투어’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의령의 신선한 농특산품으로 만든 부자 한 상 도시락을 '리치 빅테이블'에서 맛보는 특별한 대접을 받는다.

지난 축제의 최고 히트작인 ‘솥바위 터치’는 올해도 가능하다. 솥바위에 손을 얹고, 저마다의 소원을 기원할 일생일대의 기회가 이번 축제에도 제공된다.

글로벌 축제로의 가능성도 이번 축제 때 점쳐진다. 7개국 대사가 축제장을 방문할 계획이고 평택 미군 가족들의 리치 뱃길 체험도 예정돼 있다. 문화관광과 직원들의 지난 6월 중국 상하이 ‘K-부자관광’ 홍보전에 이어 오태완 군수는 미주 시장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떠난 미국 출장길에 축제 홍보도 병행한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은 경제적인 부를 넘어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을 국민께 전파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부자 1번지'라 이름이 붙은 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 의령을 찾아 좋은 부자 기운 많이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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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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