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경북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 메달을 수상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SI)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 62개 직종에 73개국 대표선수들이 참가했고 대한민국은 49개 직종에 57명의 국가대표가 참가했다.
경북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의 졸업생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5명이 메달을 수상했다.
경북직업계고는 전국기능경기대회서 7년 연속 학생부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숙련 기술을 인정받아 왔다.
국제기능올림픽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금메달 6720만 원, 은메달 5600만 원, 동메달 3920만 원의 상금과 훈포장이 수여된다.
또,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할 수 있는 병역 혜택과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은퇴 시까지 계속종사장려금(매년 505만 원~1200만 원)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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