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제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뤘다.
예선경기에서 3승 1패로 결승에 진출해 서울시청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8대 7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다양한 경기영상 모니터링으로 실점 방어와 위기 상황 대처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국제대회를 잘 준비해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이번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에서도 승승장구의 기세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