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 합동점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 합동점검

위법사항 적발 시 강력조치 예고…불법사금융 근절 기대

경기도는 26일 금융감독원, 경찰청, 금융보안원과 함께 도에 등록된 5개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불법 개인정보 유출, 불법 사금융업체 광고대행, 허위·과장 광고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를 통한 불법사금융 피해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정부의 온라인 대부중개업에 대한 제도개선과 감독강화 방침에 따른 것으로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받게 되며, 중대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경기도

도는 점검 결과를 다른 지자체에도 전파하고, 불법 사금융과 대부업자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도 지속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광덕 지역금융과장은 "온라인을 통한 불법사금융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지난해 대부중개플랫폼 합동점검에 이어 올해도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합동점검이 불법사금융을 근절하고, 금융소비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 이용 중 불법사금융 피해를 입었을 경우 피해내역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 경기도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와 금융감독원 누리집으로 신고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안순혁

경기북부취재본부 안순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