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시의장 후보 경선서 뇌물 건넨 용인시의원 2명 검찰 송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시의장 후보 경선서 뇌물 건넨 용인시의원 2명 검찰 송치

제9대 용인시의회 의장 선출 과정에서 뇌물을 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2명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용인서부경찰서는 A씨 등 2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용인서부경찰서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들은 지난 6월 하반기 용인시의회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과정에 참여하면서 일부 같은 당 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해당 사건은 명품을 받은 B의원이 경찰에 와서 사실을 알렸고 이후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B의원은 A의원에게 자신이 받은 명품을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등 수사를 벌여 관련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