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와 회원사 15개 기업이 취약노인 및 결식위기 지역주민 급식지원사업인 '광양시 모두愛밥차' 운영비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25일 광양상의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성금 기탁은 광양상의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중마노인복지관에 지정기탁돼 취약노인과 결식우려대상자, 공익활동 참여자, 재난지역주민을 위한 밥차운영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우광일 광양상의 회장을 비롯해 성금모금에 참여한 15개 회원사(㈜거양이앤씨, 농협은행 광양시지부, ㈜디와이이, ㈜무창, 삼진기업㈜, ㈜신진기업, ㈜아쿠아텍, 이앤티스소재㈜ 광양지점, ㈜에스엔엔씨, ㈜중앙이엠씨, ㈜포렌, ㈜포스코GYR테크, ㈜포스코GYS테크, ㈜포스코GY솔루션, ㈜포스코mc머티리얼즈 대표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정인화 시장은 "참석해주신 기업체에서 모두愛밥차 운영기금을 쾌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고, 우광일 회장은 "오늘의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이 더욱 확산되고, 기업도시 광양의 위상이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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