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4일 기업지원과가 사우동에서 양촌읍 김포골드밸리 내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지원과 이전을 통해 기업들과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김포시 산업의 성장을 돕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는 기업지원과 외에도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다양한 기업지원 유관기관들과 함께 첨단기술과 제조 노하우 결합,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기업의 성장과 애로사항 해소 등 김포시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지원과가 기업의 현장 속으로 이전함으로써 기업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R&D 및 지원기관을 집적시켜 One-Stop 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며 "기업지원 상담과 사업신청 등과 관련해 10월 2일부터는 양촌읍 학운리에 위치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로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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