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최근 울진 작은 영화관에서 9월 가족 사랑의 날 맞아‘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관람 데이’ 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가족 사랑의 날은 바쁜 주 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된 가족 사랑의 날 행사에는 부부, 부모·자녀 등 27 가정 80 여 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안녕, 할부지 ’푸바오 가족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했다.
울진군은 지난 5월 가족 뮤지컬을 시작으로 바람떡 만들기, 국립해양과학관 연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등,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알리고,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를 증진시키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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