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운영 중인 카카오톡 VoS(Voice of School) 채널의 친구 수가 24일 현재 2만1542 명을 달성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VoS 플랫폼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양방향 소통 공간이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정책 제안을 넘어 경북교육 콜센터 직접 연결 기능과 AI 챗봇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VoS 플랫폼을 통해 접수된 제안들을 교육정책 개선과 새로운 정책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VoS 플랫폼은 교육 현장과 교육청이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혁신적 소통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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