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최영일 순창군수 “벼멸구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최영일 순창군수 “벼멸구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구

김관영 도지사 22일 구림면 피해지역 찾아 농민 목소리 들어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벼멸구 피해가 심각한 피해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순창지역은 최근 벼멸구 피해가 확산되면서 긴급 공동방제 등이 실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영일 군수는 22일 벼멸구 피해가 많은 구림면을 찾은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에게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과, 피해가 많은 순창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 등을 적극 요청했다.

또 정부 수매 시 피해 지역 곡물을 전량 수매해 농가들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해 줄 것도 건의했다.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2일 순창군 구림면을 찾은 김관영 도지사에게 벼 멸구 피해 실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순창군

앞서 순창군은 벼멸구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예비비 6억여원을 긴급 투입, 전체 벼 재배면적의 대부분인 4573㏊를 대상으로 방제에 나서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예상보다 피해 규모가 매우 심각하다”며 “공동방제와 특별 지원요청은 벼멸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임태용

전북취재본부 임태용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