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19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모두가 함께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강령을 기반으로 공정, 생명, 포용, 번영,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며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들이 앞장서서 행동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위원장으로서 △청년위원회 협력의원 체결 △청년 정책 토크콘서트 개최 △독도사랑특별위원회 개설 △지방선거 청년 후보 선거전략 클래스 개설 등을 내걸었다
김 의원은 안동시의회에서 최연소 의원으로 활동하며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 간사로서도 활동하며 정책 수립과 지자체 대외 협력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그동안 발의한 조례안으로는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년기본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으며, 특히 청년 정책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 왔다. 산전 검사 야간진료 및 항목 확대,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확대 등 청년정책을 추진한 공로로, ‘2023 경상북도 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제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직속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 경북본부장으로 활약해 이재명 당대표로부터 1급 포상을 받기도 했다.
김 의원은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출마를 통해 “경상북도 청년수당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