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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식]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6일부터 인천서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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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식]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6일부터 인천서 개최 등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상위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총 108명이 참가한다. 대회 총상금은 15억원으로, 우승상금은 2억7000만원이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포스터. ⓒ인천시

주요 참가 선수로는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10승을 기록한 이민지, 2023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자 이다연,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와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연속 우승한 패티 타와타나킷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김효주, 박현경, 이다연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 장소인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은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개찰구 내부에 설치된 배부처에서 입장 팔찌를 받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민은 현장에서 입장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인천 중·동구,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 위해 맞손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1일 현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지역이 통합돼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중구와 동구가 손을 맞잡았다.

인천광역시는 중구와 동구가 9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공동합의문 체결 당사자인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중·동구 시·구의원 및 주민자치협의회장·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합의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해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발전과 주민 편익증진 및 화합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두 자치구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상호 협의·결정 및 문제점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시와 중·동구가 함께 참여하는 '행정협의기구'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변화된 행정수요에 맞춰 공공시설 배치 및 기반구축, 사무·재산 승계, 행정 연속성 보장, 복지·문화·체육시설 활용 극대화 방안 마련 등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법률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는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된다.

□ 인천스타트업파크 '붐업페스티벌 2024' 27일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27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붐업페스티벌 2024'를 개최한다.

'Beyond The Limit(스타트업, 한계를 넘어 글로벌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장 발전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스타트업파크 붐업페스티벌 2024_포스터. ⓒ인천경제청

특히 올해는 '본 글로벌(Born Global) 스타트업 도시 선포식'을 진행,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며 창조적 변화를 이끌어낼 혁신 스타트업과 함께 스타트업 생태계 모범 도시로 거듭날 인천경제청의 의지를 표명할 방침이다.

행사는 스타트업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전하는 비욘드 인사이트(Beyond Insights) 프로그램으로 포문을 연다.

이와 함께 스파크 IR데이에서는 사전 IR자료 준비와 피칭 컨설팅을 받은 6개 스타트업이 투자사 앞에서 발표하며 투자유치에 나선다.

붐업페스티벌 2024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붐업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 iH, 미단시티 내 운북예단포빌 공가 세대 매각

인천도시공사(iH)는 오는 20일 공고를 통해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미단시티 내(중구 미단소망로 일대)에 위치한 운북예단포빌 공가(10세대)의 매각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매각공고일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1인 1주택 신청이 가능하며, 10월 4일부터 16일까지 신청접수 후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매각대상인 '운북예단포빌'은 운북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에 준공된 다세대주택이며, 2023년 임차인 우선 분양전환 후 잔여분으로 각 세대의 전용면적은 59㎡다.

매각 주택은 기존 입주자 퇴거 후 별도의 보수공사 없는 현 상태 그대로 공급되며, iH는 오는 29일 하루에 한해 모든 주택을 개방해 청약신청 전 현장 확인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iH마케팅처 마케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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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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