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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산다”

의령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오태완 의령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의령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는 모습.ⓒ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추석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의령군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지역 상인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한 소비자 보호에 나서고 있다.

이번 기간에는 상품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점검과 의령사랑상품권 홍보, 제로페이 가맹점 등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통시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소방·가스·전기 등 안전 점검도 빈틈없이 했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 9일 신반전통시장, 13일 의령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홍보대사'를 자임하며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준비한 의령사랑상품권으로 각종 제수용품,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특히 지난 9일 신반전통시장에서는 '신반전통시장 한마음 행사'를 개최해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활성화 계기 마련에 나서 지역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또 13일 의령시장 방문에는 박상웅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원 등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대대적으로 동참해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상웅 국회의원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의령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는 모습.ⓒ의령군

한편 오태완 군수는 명절 때마다 공무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천하고, 주민들에게 앞장서 전통시장의 장점을 홍보해 달라는 '특명'을 내리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맘졸이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공무원들이 솔선해서 도와야 한다"며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산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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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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