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지역 유통업체 추석 매출 전년 대비 10.6% 감소 전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지역 유통업체 추석 매출 전년 대비 10.6% 감소 전망

전년도 264억7700만원 대비 올해 10.55%(27억9300만원) 감소

▲포항상공회의소 전경ⓒ프레시안DB

경북 포항지역 유통업체의 추석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

포항상공회의소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9월4일까지 열흘간 지역 백화점 및 할인점,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년도 264억7700만원 대비 10.55%(27억9300만원) 감소한 236억8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추석행사기간(9월1일~9월15일) 중 주요 상품별 판매 전망은 음식료품(75.2%)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신변잡화‧일용품(13.3%), 기타(5.9%), 의료(2.7%), 전기·전자제품(0.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전기‧전자제품, 신변잡화‧일용품, 기타 판매 비중 증가, 음‧식료품, 의류 판매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선물세트 판매 전망은 3만원 이상~5만원 미만(39.1%)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3만원 미만(22.8%),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21.2%),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11.8%), 20만원 이상~30만원 미만(3.6%), 30만원 이상(1.5%) 순이었다.

5만원 미만의 저가 선물세트 비중이 61.9%를 차지해 실속 알뜰형 구매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출 감소에도 상품권 판매액은 전년 대비(64억6800만원) 1.44% 증가한 65억6100억원으로 조사됐다.

상품권 액면가별 판매 전망은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26.2%)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10만원 이상~20만 원미만(25.9%), 3만원 미만(22.8%), 3만원이상~5만원미만(21.8%), 20만원이상~30만원 미만(2.2%), 30만원 이상(1.1%) 순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