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강덕 포항시장, 추석 앞두고 지역 내 기업체 방문...'현장 애로사항 청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강덕 포항시장, 추석 앞두고 지역 내 기업체 방문...'현장 애로사항 청취'

이강덕 시장, “지역 기업과 함께 고민하며, 어려움 해결에 힘 모을 것”

▲이강덕 포항시장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방문해 근무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포항시 제공

이 시장,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방문해 현장 둘러보고 임직원 격려

전기차 캐즘으로 인한 기업 현안 과제 논의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10일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 기업체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본사를 방문해 근무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으로 인한 수요감소로 에코프로 계열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현안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경영진과 만나 최근 이차전지 시장의 어려움과 그로 인한 기업의 현안 과제 및 인근 블루밸리산업단지 21만 평 부지에 예정 중인 ‘블루밸리 캠퍼스(가칭)’ 투자의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향후 포항시가 에코프로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영진과의 만남 이후 이강덕 시장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사무실을 방문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캐즘을 극복하고 다시 기업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포항시는 지역 기업을 위해 늘 함께 고민하고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그동안 포항의 지역경제 발전과 이차전지 산업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동반 성장을 주도해 왔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무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역 경제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원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