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김태균 이사장)이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반 'MOIM' 청소년 17명(중등 1명, 고등 16명)이 2024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2명의 전 과목 만점자가 나왔으며, 올해 총 31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해 전년보다 8명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외부 강사를 활용한 주 2회 수업 지원과 시험 당일 교통편 및 도시락 제공 등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세심한 지원 덕분이다.
합격한 'MOIM' 청소년들은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진출을 준비하거나, 학업을 이어가며 대학입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균 이사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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