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지난 5일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지목으로 청소년 도박 근절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또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근절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중독성 범죄 사전 차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길우 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 김용승, 강릉원주대학교 총장 박덕영, 청소년육성회 강릉지구회 회장 전제원을 지목했다.
강릉경찰서는 지난 7월 최근 사이버 청소년 도박으로 인한 학교폭력 등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불법 도박을 근절하고 건전한 사회망을 확보하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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