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수산물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9월 2일부터 15일까지 롯데마트 대구 동구 율하점, 서울 노원구 중계점·서초점에서 경북 우수 수산 식품 추석 선물 세트 특별할인 행사(1+1, 2+1, 3+1)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경북의 다양한 수산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포항시 산림조합 로컬 푸드 매장 야외 행사장에서 경북 수산 식품 특판전이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산림조합 상품권이 지급된다.
9월 9일부터 15일까지는 포항죽도시장, 안동중앙신시장, 상주 중앙·남성·풍물시장, 영주선비골전통시장, 칠곡왜관시장, 울진바지게시장, 영덕읍시장 등 7개 시군 9개 전통시장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단, 해당 행사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www.cyco.co.kr)에서는 경북 수산 식품 기업의 수산물에 대해 30% 할인 특판전과 추석 선물 세트를 제공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나 경북 수산물의 우수성을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다.
이영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특판 행사가 전국 소비자에게 경북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좋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 활성화를 촉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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