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 청송군새마을회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단체는 지역사회 평화와 통일 기반을 조성하고,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상호 교류와 지역사회 평화·통일 행사에 적극 참여, 의견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동 관심사에 대한 논의 활성화가 포함됐다.
윤병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식은 청송군의 사회단체들이 협력하여 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청송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선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의 이념과 바르게살기 이념을 중심으로 의견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하고 프로그램 연계 및 지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상호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은 “사회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소통과 화합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새마을운동 정신에 대해 한 번 되돌아보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각 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청송군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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