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검사국(국장 최상률)은 5일 춘천농협 회의실에서 강원농협 상임감사 및 감사실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강원농협 상임감사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쌀 가격하락과 소비량 감소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한 후, 추석명절 전후 식품안전관리 및 시재금 사고 근절방안, 감사업무 발전을 위한 토론 등 농·축협 상임감사 간 업무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상률 검사국장은 “사고예방을 통해 농·축협과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사고로부터 임직원을 보호하고 대고객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할 수 있다”며,“상시 감사 가능을 강화하고 임직원의 사고 경각심 제고와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원농협 상임감사 도입 및 자체감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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