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이 오는 9월 27일까지 2학기 반디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하거나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국가대표 및 후보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국가대표장학금’이 새로 생겨 신청일 현재 국가대표 선수거나 국가대표 후보로 선발되어 있다는 증명을 붙여 신청하면 100만 원을 지원한다.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 1인당 100만 원씩을 지급하는 ‘반디장학금’은 1학기에 신청했던 학생들도 2학기에 다시 신청해야만 선발 대상이 되며 복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자격은 ‘국가대표장학생’과 ‘반디장학생’ 모두 9월 2일 기준 보호자 중 1인과 학생 본인의 주민등록이 모두 무주군으로 돼 있어야 한다.
신청 서류는 △장학생 지원서,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및 조회동의서, △1년간 주소 이력을 포함한 주민등록등본 및 학생 주민등록초본 등이며 반디장학생은 △대학재학증명서를, 국가대표장학생 대상자는 △국가대표선수 증명서류 등을 갖춰 접수하면 된다.
2학기 장학금 신청 및 장학금 후원과 관련한 내용은 무주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홍 이사장은 “특히 국가대표장학금은 무주를 빛내고 있는 인재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더 많은 선수가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4,879명(누적)에게 총 3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인재육성사관학교의 기숙학원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생 인터넷 강의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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