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10·16 치러질 재보궐선거 영광·곡성 군수 선거 후보를 선발하기 위한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
5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전날 후보자 모집을 마무리했다.
영광군수 선거에는 오만평 전 경기도 의원과 장현 전 호남대 교수, 정광일 김대중재단 수석부위원장, 정원식 여성항일운동연구소장이 후보 신청을 했다.
곡성군수 후보 경선에는 박웅두 전 곡성교육희망연대 대표, 손경수 전 공군 대령이 후보 신청을 했다.
조국혁신당은 5일 신청자들에 대해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경선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어떠한 결격사유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모든 후보들이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은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후보자가 4명 이상인 구역에서는 과반 득표를 얻은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된다.
반면 후보자가 3명 이하인 구역에서는 결선 없이 최다 득표자가 최종 후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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