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 적합 직무고용지원금' 사업의 하반기 참여기업 모집기준을 완화해 모집한다.
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적합 직무고용지원금'은 경기도형 베이비부머 100대 적합 직무에 속한 50대 도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1인당 최대 960만원을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모집은 324개사, 993명 신청했다.
올 하반기 모집은 보다 많은 기업지원과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지원대상 연령조정과 경기도형 적합 직무 최적화 등 사업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50~59세를 40세~64세까지 확대해 참여의 폭을 넓혔다. '경기도형 적합 직무' 또한 돌봄서비스와 자동차 운전원 등을 포함해 경기도 고용현황을 반영해 재구성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항상 수요자 중심적 입장에서 기업과 구직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모집범위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의 참여로 경기도 베이비부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유지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는 2024년 9월 2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00대 적합 직무'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뉴스>경기도는 오늘>오늘의 기회 >적합 직무 고용지원금을 참고하거나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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