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일본 교토 교탄고시 관광공사에서 양평 헬스투어 벤치마킹을 위해 양평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교탄고시는 일본 3경으로 꼽히는 아마노하시다테가 위치하고 있는 관광 중심도시로, 116세 연령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어르신이 거주하는 장수마을로도 유명하다.
교탄고시 관광공사 임직원과 일본 헬스투어 진흥기구 위원은 지난달 31일 양평을 방문해 전진선 군수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양평 헬스투어센터, 쉬자파크, 헬스투어 소리산 코스 등을 견학했다.
또 양평 헬스투어 선진 시스템과 수준 높은 코디네이터 교육 과정을 중점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일본에서 시작한 헬스투어를 양평만의 헬스투어로 성장시켰고, 그것을 다시 일본에서 벤치마킹 왔기 때문에 이번 방문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로 일본에 양평헬스투어를 알리고 교탄고시와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