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특자도교육감은 '딥페이크 등 불법 음란물 합성 유포'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피해를 입은 학생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입장문에서 "도내에서도 소수이지만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영상이 유포됐다는 소식에 매우 무겁고 안타까운 마음이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먼저 피해를 입은 학생을 비롯한 전북 교육가족 모두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관련 사안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전북교육청은 딥페이크와 관련한 모든 사안에 대해 매우 중대한 문제로 인식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이러한 악의적 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재발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일들이 재발되지 않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예방과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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