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오는 4일 고향사랑의 날과 추석을 맞이해 9월 고향사랑기부 특별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고령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군은 응모자를 대상으로 1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 기부자(15명)는 답례품 3만원 상당 추가 증정,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 기부자(5명)는 답례품 5만원 상당 추가 증정, 100만 원 이상 기부자(3명)는 답례품 10만 원 상당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향사랑의 날과 추석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고령군에 기부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고령군 인기답례품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기회도 누려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의 날은 오는 4일로, 정부가 고향의 소중함과 고향사랑의 가치를 나누고자 대국민 공모를 거쳐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며, 올해 2년 차를 맞는 새내기 정부 지정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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