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부싸움 중 아내 찌른 40대, 아파트 47층서 추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부싸움 중 아내 찌른 40대, 아파트 47층서 추락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아파트 창문으로 추락했다.

1일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 47층에서 A씨가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다.

▲부천원미경찰서 전경. ⓒ프레시안 DB

A씨는 아내 B(30대)씨와 말다툼을 하던 도중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안방에서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목과 팔 부위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집 안에는 어린 자녀 2명도 함께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A씨가 사망했기 때문에 조사 후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