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낙석 정비 마무리…'국도21호선' 완주군 상관면 일원 31일 전면 개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낙석 정비 마무리…'국도21호선' 완주군 상관면 일원 31일 전면 개통

낙석 산사태 정비 공사를 마무리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상관면 일원의 국도 21호선이 이달 31일 전면 개통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조현익)는 28일 국도21호선 전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완주군 상관면 일원에서 실시한 낙석산사태 정비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발생된 낙석산사태 정비를 위해 항구복구 공사로 진행한 것이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42m 높이의 사면을 총 30단의 계단식 옹벽으로 설치함에 따라 11개월이 소요되었고 통행 차량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개통에 들어간 것이다.

▲국도21호선 전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완주군 상관면 일원에서 실시한 낙석산사태 정비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31일부터 개통된다. ⓒ익산국토청

이 도로는 왕복 4차로의 자동차 전용도로로써 2개 차로 구간의 부분 통제를 해제하고 전면 개통함에 따라 교통 혼잡이 줄어들고, 주민 및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익 전주국토관리사무소 소장은 "도로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국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탈면 안전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