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신뢰받을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올해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양양군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렴도 향상 시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부패 청렴추진단 청렴회의 개최 △청렴노력도 향상을 위한 청렴콘서트 개최 △특혜제공 근절을 위한 캠페인 운영 △반부패 청렴 이해도 제고를 위한 청렴퀴즈 대회이다.
올해는 전반적인 청렴역량 강화와 함께 특혜제공 근절에도 중점을 맞추어 시책을 추진한다.
특혜제공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 4월과 8월에는 반부패 청렴추진단 청렴회의를 개최하여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집중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 및 의견수렴을 실시하였다.
또한, 청렴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갈 수 있도록 청렴을 영화에 접목하여 교육하는 청렴콘서트를 9월 중 개최하고, 직원들의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청렴퀴즈대회도 9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은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부패행위 발생 취약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 등 부패행위 발생 취약시기에는 특별감찰 및 복무점검과 병행하여, 금품수수, 갑질행위 등 중대 비위 근절을 위해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조직의 청렴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신뢰 받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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