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내년도 본예산에 과수 재해예방 및 경쟁력을 위한 편성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25년도 예산 편성 사전 수요조사서 총 사업비 93억을 신청한 상태다.
항목별로 국비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조성 109ha 51억, 도비사업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과수생력화장비지원 등 8개 사업에 42억으로 전년도 61억 대비 52%가 늘었다.
특히, 80% 국비를 지원받는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총면적 109㏊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51억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준비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매년 발생하는 재해로 과수 재배 농가들의 피해가 크다”며 “내년도 공모 예정인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한 수원 관리와 더불어 재해예방시설 확충을 통해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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