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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 참여형 수업 강화…미래 인재 양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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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 참여형 수업 강화…미래 인재 양성 목표

교실 수업 혁신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 질문하는 학급·에듀테크 수업 확산

▲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 성찰을 통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초등교실 수업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 성찰을 통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초등교실 수업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초등 일상 수업 나누기와 디지털 기반 미래 수업 교사 학습 공동체 191팀을 지원하였으며, 수업 성찰에 기반한 미래형 에듀테크 수업 나눔을 위해 찾아가는 일상 수업 나눔회를 100회 운영했다.

또한, AI와 에듀테크 등 미래 교육 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핵심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24학년도 초등 수업 혁신 사례 연구대회를 운영 중이다.

이 대회의 워크숍은 지난 4월에 개최되었으며, 2학기에는 전국대회 출품작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질문하는 학급 200학급을 지원하였다. '질문으로 만나다, 깊이 있는 수업'이라는 주제로 3회에 걸쳐 수업 공감 릴레이 특강을 개최 했다.

또한 '함께하는 도전, 수업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교사 학습 공동체 인사이트 특강을 3차례 운영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도전의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 특강에는 약 1800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98.9%에 달했다.

2학기에도 대전교육청은 수업·평가 연계 직무연수, 일상 수업 나눔회, 수업 나눔 축제, 장학 자료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정병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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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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