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자들의 소득증대 지원을 위해 직영 온라인 통합유통플랫폼인 ‘완주몰’을 오는 20일 오픈한다.
완주몰은 완주경제센터의 중점사업 중에 하나로 관내 농업·제조업·서비스업·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자들에게 온라인쇼핑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마케팅, 거점 물류공간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완주몰 입점사는 현재 46개소, 400여개 상품이며 완주군은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가할 예정이다.
완주몰 정식오픈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구매왕(총 60만 포인트) △4만 원 이상 무료배송 △신규 회원가입 시 포인트 지급 △가격 할인행사 △리뷰왕 등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오픈 당일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회적경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8번째, 20번째 구매고객에게 각 3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몰은 완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생산자의 소득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완주몰의 입점사들이 끝까지 성장하며, 완주할 수 있도록 ‘페이스메이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생산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응원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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