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연구개발(R&D) 종합센터가 지난 5일 준공됨에 따라 부천시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부천시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으로 4개의 마중물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MESSE 거리, 사물인터넷(IoT) 혁신센터, 지상 뫼비우스 광장을 순차적으로 준공한 후 올해 8월 R&D종합센터 조성을 마쳤다.
R&D 종합센터는 춘의동 3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3층, 연면적 1만8천㎡ 규모로, 노후한 춘의 공업지역에 R&D 연구공간을 조성하고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연계해 경제 거점공간을 형성하고자 건립됐다.
R&D종합센터에는 연구·개발(R&D)기업 입주공간 및 사무실, 강의실, 벤처카페, 도시통합관제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R&D 종합센터는 올해 하반기에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입주기업 모집 등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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