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 전지훈련 중인 육상전지훈련선수단이 지난 2일 예천 대표 관광지인 곤충생태원을 방문했다.
선수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예천 스타디움에서 훈련 중인 단거리·도약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꿈나무 선수 160명과 지도자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천군은 고된 훈련으로 지친 선수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예천을 알리기 위해 이번 탐방 행사를 추진했다.
선수단은 전국 최대 곤충 테마시설인 생태원에서 나비터널과 체험온실을 비롯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기며 피로를 풀었다.
이호종 곤충연구소장은 "예천의 자랑을 선수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며, 선수들의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에서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2024 예천곤충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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