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과 조여문 함양부군수는 29일 함양 백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와 화촌지구 풍수해 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점검엔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의원과 이춘덕 의원이 함께하며 함양군의 재해예방사업에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조여문 부군수는 재해예방사업 신규대상지에 대해서도 2025년도 중기계획에 우선순위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백전지구는 경남도에서 직접 설계 중으로 올해 11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화촌지구는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조여문 부군수는 “재해예방사업 시행으로 안전한 지역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철저한 검토와 함께 사업장 근로자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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