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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래농업을 위한 젊고 유능한 인재 발굴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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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래농업을 위한 젊고 유능한 인재 발굴 적극 추진”

청년 농업인 육성... 영농정착, 정책자금 이차보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미래농업을 주도할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 인력 부족 및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한다.

미래농업을 위한 청년 농업인 육성정책은 ▲영농 정착 지원 ▲청년 창업농 영농기반 임차지원 및 정책자금 이차보전 ▲전북형 청년 창업농 영농 정착 지원 ▲청년 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군산시

시는 올해 청년 창업농 40명을 선발해 자립 기반 구축 등 안정적인 영농 정착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농 초기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제적인 기술 습득과 경영기법, 창업 방식 등을 배워 청년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이 성공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년 농업인으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최대 월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받으며 농지 구입 등 영농기반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5억 원(연리 1.5%), 분할상환조건(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융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임차료 50% 지원과 자금 대출의 이자 0.5% 지원, 청년 농업인들 동아리 모임을 통한 교류 및 문화 활동까지 다방면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육성하게 된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되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영농 정착 기반 확보, 교육·컨설팅, 동아리 지원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미래농업인력을 키워내는데 지속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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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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